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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줄거리 평점 및 후기 정보 제작 비하인드

by topbanana 2022. 10. 6.

한국판 라라 랜드라고 불리는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하고 유명한 노래와 함께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미디와 가족 영화의 연기 최강자인 류승룡, 염정아 배우가 출연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정보와 줄거리 및 영화 관람객들의 후기와 평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겠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크박스 뮤지컬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2022년 9월 28일에 개봉한 뮤지컬 드라마물이다. 2020년에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2년이 되어서야 개봉하게 되었다. <한산 : 용의 출현>, <자백> 등과 같이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과 함께 2022년 하반기에 개봉이 되며 영화계의 좋은 흐름을 타고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와 뮤지컬이 결합된 형태로 주크박스 뮤지컬이라고 한다. 주크박스 뮤지컬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장르이다. 주크박스 뮤지컬은 대중에게 이미 인기가 있는 대중가요를 이야기의 전개와 함께 뮤지컬로 각색하여 재탄생시킨 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영화에서 사용된 대중가요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곡들로 구성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곡들에는 미인, 부산에 가면,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뜨거운 안녕, 세월이 가면, 다행이다 등이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은 이 영화의 메인 스토리는 배우 염정아가 연기한 '오세연'의 첫사랑 찾기이다. 세연(염정아)은 무뚝뚝한 남편 진봉(류승룡)과 무심하고 사춘기를 보내는 아들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연(염정아)은 폐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앞으로 약 두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세연(염정아)은 남편 진봉(류승룡)에게 자신의 마지막 생일 선물로 불현듯 떠오른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요구를 한다. 진봉(류승룡)은 세연(염정아)의 요구가 황당하면서도 고집을 부리는 통에 얼떨결에 세연의 첫사랑 찾기에 함께 동행하게 된다. 첫사랑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세연(염정아)이 가지고 있는 사진과 첫사랑의 이름뿐이다. 그래서 이들은 목포의 모교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기 시작한다. 과연 죽음을 앞두고 있는 세연(염정아)은 남편 진봉(류승룡)과 함께 자신의 첫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돌리길 바란다.

 

 

 

평점 및 후기

 

현재 인생은 아름다워 국내 평가 점수는 한국 네이버 기준상 관람객 평점 8.4점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가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실관람객은 수작이라고 언급하는 후기와 평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평가가 굉장히 기대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토리의 전개는 평생 가족들에게 헌신한 어머니가 죽음 앞두고 첫사랑을 찾아 남은 시간을 보낸다는 다소 평범하고 익숙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세연(염정아)이 남편에게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황당한 요구를 하는 것과 대중음악과 함께 스토리가 전개되도록 기획했다는 것,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 용기를 내는 세연(염정아)의 모습 등을 단순히 익숙하고 뻔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모두 주관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만 옳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인생은 아름다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지고 인기가 많은 대중가요와 가족이 있다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 실력까지 어우러진 영화이기 때문이다. 특히, 앞으로 계속해서 제작될 수 있는 다양한 주크박스 뮤지컬이 기대되게 만들었다는 부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노력이 빛나는 영화 제작 비하인드

 

인생은 아름다워의 영화 장르는 드라마와 뮤지컬 장르가 결합이 되었기 때문에 노래와 춤, 연기가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남편 진봉 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은 이전에 <난타> 초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알려졌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에 익숙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연 역을 맡은 배우 염정아는 노래와 춤 모두 처음 도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욱 낯설고 두려웠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 염정아는 노래 연습과 춤 연습에 매진하며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결국, 영화 촬영장에서도 감독에게 음반을 내자는 농담 섞인 제안을 받을 정도로 칭찬을 받을 정도로 자신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었다. 감독과의 일화를 살펴보면 타고난 실력도 좋았던 것 같다. 게다가 춤의 경우에는 정말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기가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영화 촬영장에 이미 안무가 모두 완벽하게 숙지가 된 상태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드론으로 촬영했을 때에 자신들의 위치나 퍼포먼스의 구성이 완벽하게 표현되는지 수시로 확인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장르의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해 배우들의 빛나는 노력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의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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