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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투 파라다이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줄거리 및 제작 비하인드와 흥행하는 이유

by topbanana 2022. 10. 13.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2022년 10월 12일 새롭게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이유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의 대표적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환상적인 만남, 맘마미아 2를 흥행시킨 영화감독 울 파커,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토리가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월드투어를 하며 수많은 관람객에게 달콤한 힐링을 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의 정보 및 줄거리, 흥행하는 이유, 제작 비하인드를 살펴보겠다.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티켓 투 파라다이스

 

 

맘마미아 2부터 티켓 투 파라다이스까지 흥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현재까지 영국 박스오피스 1위, 독일 박스오피스 4주간 1위, 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 브라질 박스오피스 2주간 1위,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1위, 콜롬비아 박스오피스 1위, 오스트레일리아 박스오피스 2주간 1위,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3주간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흥행 영화인 <맘마미아! 2>를 진두지휘한 감독 '울 파커'와 로맨틱 코미디 연기의 대가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가 만났기 때문이다. 울 파커 감독은 감성을 자극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영화였던 <맘마미아! 2>를 제작하며 한국 관람객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도 울 파커 감독은 각본 단계부터 참여하며 관람객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울 파커 감독만의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각본 할 때부터 주인공을 정해놓았기 때문에 배우들에게 찰떡같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게다가, 울 파커 감독이 영화 제작 처음부터 정해두었던 배우들 역시 보통이 아니다. 현재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표 여자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와 남자다운 피지컬과 섹시하면서 여유 있는 미소, 유머 있는 장난기가 매력적인 남자 배우 조지 클루니가 커플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짜릿하고 배꼽 잡게 웃긴 중년 커플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 영화 줄거리

 

오늘 소개하는 작품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엄마와 아빠, 자녀가 같이 보아도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이다. 옛날에 서로를 미친 듯이 사랑해서 결혼하게 된 두 커플,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비드(조지 클루니)는 현재는 이혼한 부부이다. 아마도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저주하는 원수 사이가 되어버렸다고 표현하는 게 적절할 것이다. 이들에게는 아주 똑똑하고 예쁜 딸이 하나 있다.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비드(조지 클루니)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가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로펌회사에 변호사로 입사를 하게 된 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는 중이다. 그런데 이들에게 날벼락같은 소식이 하나 들려왔다. 왜냐하면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가 여행을 떠난 발리에서 결혼 소식을 전해왔기 때문이다. 릴리(케이틀린 디버)는 부모님께 발리에서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났다고 전했다.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비드(조지 클루니)는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가 자신들처럼 불같이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자신들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걸 막기 위해 동맹을 맺게 된다. 바로 딸의 결혼을 막으려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상황은 오히려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비드(조지 클루니)의 계획처럼 흘러가지 않고, 딸의 결혼식은 순탄히 흘러만 간다. 게다가,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잠시 협력하게 된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비드(조지 클루니)도 점차 서로에게 새로운 감정의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의 계획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지가 궁금해진다.

 

 

 

로맨틱 코미디 맛집! 영화 제작 비하인드

 

현재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감독과 배우들의 화려한 필모그래피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찰떡궁합일 수밖에 없는 케미스트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이들에게는 수많은 전 세계 영화 관람객들에게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제작 비하인드가 있다. 먼저,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에서도 약 수억 달러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아이콘으로 활약해 온 줄리아 로버츠가 20여 년 만에 선택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라는 것이다. 과연 얼마나 상큼하고 달달하면서도 웃기는 이야기이길래 20여 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이 돌아올 생각을 다했을까 싶은 마음에 관람객의 관심을 받게 만드는 요소 이기도 한 것 같다. 마치 <맘마미아! 2> 메릴 스트립이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던 것이 새삼스레 떠오르는 순간이다. <맘마미아! 2>와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공통점이 많다. <맘마미아! 2> 각본의 주요 내용은 딸로 인해 다시 재회하게 돼 중년의 여성 소피(메릴 스트립)와 세 명의 남편 샘, 해리, 빌의 이야기이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도 딸의 결혼식으로 재회하게 된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비드(조지 클루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 전개의 유사한 부분은 울 파커 감독이 중년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짐작하게 한다. 다음으로는, 울 파커 감독이 선정한 파라다이스 같은 촬영 로케이션이 주목을 받는다. 울 파커 감독은 관람객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동안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바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장소를 촬영지로 선정했다고 한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대표적으로 호주의 휘트선데이 섬에서 촬영했다. 섬 곳곳에 발리를 완벽하게 녹여내어 마치 촬영한 장소가 진짜 발리인 것처럼 관람객을 착각하게 만든다. 발리의 전통적인 결혼식 문화, 분위기, 스타일 등과 호주 휘트선데이 섬에 푸르고 넓은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서 누구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섬세하고 매력적인 기획부터 이미 관람객에게 검증된 사랑 이야기까지 더해졌으니 흥행불패는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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