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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밀레니엄 시대 17살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 대중 반응 및 흥행 성공 요인과 기본 정보

by topbanana 2022. 11. 2.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모두에게 한 번쯤은 있었을 법한 '누군가의 첫사랑' 이야기에 관한 내용이다. 대중들은 이번 영화가 중국에서 굉장한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2011년도 청춘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한국판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첫사랑은 기억하면 가슴 한편이 저릿할 정도로 설레고 그리운 기억이지만 이미 추억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과 아련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20세기 소녀>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의 기본 정보와 줄거리, 대중 반응을 소개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20세기 소녀
20세기 소녀

 

 

<20세기 소녀>, 아련한 그때 그 시절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기본 정보

 

20세기 소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2022년 10월 6일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봉하여 넷플릭스에는 2022년 10월 21일에 개봉했다. 20세기 소녀는 개봉 전부터 최근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20, 30대 청춘 남녀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받았다. 주연 인물은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등이 연기한다. 배우 김유정은 어릴 적부터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하였고 로맨스, 청춘물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한국의 대표 로코 전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스릴러, 가족, 성장 등 여러 장르도 두루 섭렵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작품을 믿고 볼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 배우이다. 또한, 20세기 소녀에서 김유정과 절친한 단짝으로 출연하는 신인배우 노윤서는 최근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임신한 여고생 방영주 역을 뛰어나게 잘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세기 소녀는 두 여주인공이 절친한 친구로 만나 선보일 케미와 그들이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남학생을 두고 어떤 설레는 일들이 생겨날지 대중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풋풋하고 마냥 설레는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는 정말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다. 괜히 쓸쓸해지는 가을에 사람들의 헛헛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밀레니엄을 앞둔 17살 친구들과 얽히고설킨 그들의 관계

 

1999년 17살이 된 여고생 나보라(김유정)에게는 큰 숙제가 생겼다. 왜냐하면 보라(김유정)의 가장 친한 친구인 김연두(노윤서)가 심장 수술을 받기 위해 외국으로 떠나면서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서 관찰하고 자세히 조사해서 자신에게 소식을 전해주라는 미션을 주었기 때문이다. 보라(김유정)는 연두(노윤서)가 심장수술을 무사히 잘 받고 오길 바라는 마음에 꼭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하지만 보라(김유정)는 아직 연두(노윤서)가 외국으로 떠나기 전에 멀리서 손가락을 가리켜 알려주었던 첫사랑 남학생의 이름조차 모른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남학생의 얼굴을 확인하고 그의 이름이 백현진(박정우)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렇게 보라(김유정)는 현진(박정우)을 미행하고 관찰하며 그에 관함 모든 소식을 연두(노윤서)에게 전해준다. 그런데 보라(김유정)는 본의 아니게 현진(박정우)과 함께 다니는 친구 풍운호(변우석)와 자꾸 엮이게 되고 어느새 보라는 자신도 모르게 운호(변우석)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현진(박정우)은 보라가 연두를 대신해서 관찰하고 뒷조사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라(김유정)가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큰 착각을 하게 되고 그런 보라(김유정)에게 호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보라(김유정)는 서둘러 현진(박정우)과 오해를 푼다. 그리고 운호(변우석)는 오해가 풀린 보라(김유정)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고 첫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런데 이때, 연두(노윤서)가 외국에서 성공적으로 심장 수술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보라(김유정)의 첫 데이트 날, 보라(김유정)에게 들려오는 청천벽력 같은 연두(노윤서)의 한마디. 자신이 좋아한다고 가리켰던 남학생이 바로 운호(변우석)라는 것이다. 순간 보라(김유정)는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듯 충격을 받았다. 과연 보라(김유정)와 운호(변우석)는 쌍방향 첫사랑에 골인할 수 있을까? 그리고 보라(김유정)와 연두(노윤서)의 관계는 여전히 절친으로 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를 보고 확인하길 바란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흥행 성공 요인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넷플릭스에서 지금 뜨는 콘텐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에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영화 20세기 소녀가 많은 세간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흥행 성공 요인을 소개한다. 먼저 첫 번째로 꼽은 요인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대표 20대, 30대의 청춘스타들의 출연이다. 사실 특정 장르에 잘 어울리는 배우 라인은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있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주연 배우들만 보아도 대부분 대중들이 생각하기에 청춘, 로맨스, 성장 드라마 장르에 정말 익숙하고 잘 어울린다고 여겨졌던 배우들이 출연한다. 그래서 대중들은 20세기 소녀가 믿고 볼 수 있는 청춘 로맨스 영화라고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요인은 정말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찾아온 풋풋한 장르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사실 한국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장르를 사랑하는 대다수의 팬들은 대부분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보기 위해 먼저 대만이나 일본의 작품을 많이 찾아본다.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인기를 누린 청춘 로맨스의 대표 작품들이 대만이나 일본에서 많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딱히 내놓을 수 있는 풋풋하고 아련함이 가득한 성공적인 청춘 로맨스 작품이 많지 않다. 그리고 내용과 분위기도 대중들이 원하는 것과는 조금씩 거리가 멀곤 했다. 그래서 예고편만 보아도 아련하고 새침하고 순수함이 묻어나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린 것 같다. 아직 결말을 스포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더욱 오랫동안 미련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결말로 첫사랑에 대한 감정을 잘 담아내었다고 생각한다. 이전과는 다른 한국판 첫사랑 장르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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